El Salvador Ahuachapan

  리카르도는 엘살바도르 아후아차판 지역에서 약 30년이상 연

   구 개발하여 아주소량만 생산되는 독특한 품종입니다. 전체적

   으로 은은하게 감도는 고소함과 밸런스 좋은 산미를 통해 선명

   한 베리계열의 향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품종

  파카마라 Pacamara
  파카마라는 버번의 변종인 파카스와 티피카의 변종인 마라고

  지페의 교배종이다. 파카스는 엘살바도르의 산타아타 화산지

  역에서 발견되었고, 마라고지페는 브라질 산악지대에서 처음

  발견된 티피카의 변종이며, 일명 거인아라비카 또는 코끼리원

  두라고도 불리운다.

  엘 살바도르 아후아차판지역에서 1958년부터 커피의 다양한

  품종에 관한 실험을 하는 과정중에 생산성 향상과 맛의 증진

  을 위해 이 두 품종을 교배시켜 연구하였다. 파카마라는 티피

  카보다는 키가 크고 버번/ 파카스 처럼 가지들이 옆으로 많이

  뻗은 형태의 나무이며 잎은 넓적하고 크며 짙은 녹색 또는 갈

  색을 띤다.

  고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콩은 마라고 지페의 70%의 크기

  로 꽤 큰편이다. 90%정도는 스크린 사이즈 18정도이며 약

  10%는 피베리이다.

  농장story

  엘살바도르 리카르도 발디비에소

  El Salvador Ricardo Valdibieso
  이 커피는 제3세대 농장주 리카르도 발디비에소와 그의 가족

  에게서 온 것이다. 리카르도의 할아버지는 1870년 이 농장을

  매입해 자신의 아내이름을 따 '레티시아'로 농장 이름을 지었

  다. 이 농장은 엘살바도르가 역사적으로 큰 혼란의 시기에 리

  카르도에게 넘겨졌다. 1980년대에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리카르도는 가족의 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총살형에 처해

  졌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그는 오랜시간 망명생활을 한 후에야 목숨걸고 지킨

  아후아차판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