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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우스블렌드4종, 당신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나요?
name 빈프로젝트운영자 (ip:)
  • date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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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
 

당신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나요?



블렌드 커피란?
블렌드 커피란, 특성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생두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혼합 비율과 생두 종에 따라 새로운 향미를 가진 커피를 탄생시킵니다.

각 로스팅 브랜드 마다 자신만의 컬러를 표현하는 '하우스블렌드'가 존재합니다.
들어가는 생두나 로스팅 정도 등을 정하고 추가적으로 그 블렌드가 어떤 이름으로 불려지길 원하는 지 네이밍 작업도 하고 말이죠.

빈프로젝트에서는 하우스블렌드 제품 4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크나이트 / 타이거펀치 / 블랙슈가 / 롤리



 
 NO. 1 빈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굿 밸런스 '다크나이트'
 ▶ 다크나이트는 허브티 계열의 향긋한 자스민 / 레드와인의 다채로운 향미 / 구운 아몬드의 고소함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 홍기원(Patrick) 헤드 바리스타 PICK
  "티의 느낌이 날때 매력적입니다.
다크나이트 원두를 모카포트로 추출해서 물이나 우유와 희석해서 만들면 마시기도 편하고 물론 맛도 좋다. "

 @ 허수미(June)바리스타 PICK
  "다크나이트는 역시나 밸런스가 좋으면서도 쌉싸름한 단맛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

 @ 이지은 디자이너 PICK
  "매일 디자인 작업을 하곤 하는데 예전에는 블렌드나 싱글오리진이나 골고루 먹었는데 요즘은 가장 제 입맛에 맞는 다크나이트만 먹는 거 같아요.
   1층 커피바에서 다크나이트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시기도 하고, 드립백으로 야외에서 먹으면서 디자인 작업도 하고 ..
   다크나이트는.. 음. 제 생각엔 일상에서 매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커피라 생각해요. "






 NO. 2 우유와 곁들였을 때 달콤함이 극대화 되는 '블랙슈가'
 ▶ 블랙슈가는 블랙커피로 마실 땐 오렌지 / 흑설탕과 같은 향기로운 산미
                  우유와 만났을 때는 시럽을 넣은 듯한 강한 단맛 / 고소함 / 부드러운 뉘앙스는 극대화 됩니다.


 @ 배재영(Dean)로스터 PICK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렌드에요. 블랙슈가 원두 자체가 라떼 베이스로 인기가 많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로 먹었을 때가 더 맛있어요.
   약간의 산미가 있으면서도 고소해요. 로스터리에서도 블랙슈가 원두가 많이 판매되기도 해요.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 김근수 마케터 PICK
  "블랙슈가는 오프라인 행사시에만 만날 수 있어요. 직영매장이나 빈프로젝트 로스터리에 방문하셔도 메뉴판에서는 찾아볼 수 없죠.
  1년에 최소 3~4번 진행하는 행사에서만 보여드리고 있는데, 블랙슈가 라떼를 드시려고 그 복잡한 행사장에서 40~50분 줄 서는 건 기본이에요.
  밀크 베리에이션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우유와 함께 마셨을 때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럽고 끝 맛이 달게 느껴지기도 해요. "


 @ 우정은 마케터 PICK
  "맨 처음에는 커피 맛 비교를 잘 하지 못했어요. 근데 저는 이 블랙슈가로 라떼를 먹어보고는 와 이 블랙슈가 원두가 정말 맛있구나 생각했어요.
   왜 고객들이 좋은 원두 그리고 스페셜티 원두를 찾고, 게다가 블렌딩까지 우수한 원두를 찾는 지 깨달은 거죠. 저도 오프라인 행사에서 아침 세팅할 때
   꼭 맛 체크를 해보기는 하는데 정말 구수하고 달아요. 뭐 다른 시럽을 넣었나 싶을정도로.. 놀랐어요. 급 먹고싶어지네요. "






  NO. 3 이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다크로스팅의 '타이거펀치'
  ▶ 타이거펀치는 다크로스팅의 진한 맛 / 볶은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고소함 /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입니다.


 @ 정은미(Dana)바리스타 PICK
  "보통 다크로스팅이라고 하면 여타 프렌차이즈의 커피를 상상하시죠? 쓰고 향 없이 진하기만 한!
하지만 빈프로젝트의 타이거펀치는 놉!
   타이거펀치는 카라멜에 살살 굴린 견과류의 맛이 나는 걸요. 다크로스팅의 꿀 맛! 휴무에 날씨 좋고 조용한 오후에 마시면 더 끝납니다. 물론! 베리에이션에도!  "

 @ 방현영(Bang)로스터 PICK
  "진한 맛과 묵직한 무게감 그리고 쌉쌀한 단맛이 커피를 떠올렸을 때 기대되는 맛을 모두 충족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이나 여름, 하루를 빡! 시작할 때 핫 아메리카노. 한 여름 오후에 마시는 타이거펀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참 좋아합니다"

 @ 이우경(Dillon) 헤드 로스터 PICK

  "전 커디션이 좋지 않을 때 타이거펀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걸 즐깁니다. 아주 진한 타이거펀치가 제 입에 들어와 카카오와 다크초콜릿과
  같은 쌉쌀함이 느껴질 때 기분 전환 되곤 합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스푼 넣고 그대로 원샷! 하면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어요."






 NO. 4 청사과, 청포도를 생각나게 하는 통통튀는 소녀스러움 '롤리'
 ▶ 롤리는 현직 바리스타는 물론, 홈바리스타에게도 인기만점!!
               생두 본연의 풍부한 과일향 / 흑설탕의 단맛 / 밝은 산미가 만나 롤리의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 정소현(Elva) 바리스타 PICK
  "개인적으로 롤리의 청포도 같은 과일의 달콤하면서도 상콤한 밝은 산미를 좋아해요. 뒷 맛은 캐러멜이나 브라운 슈가같은 단맛이 나서
 기분 좋은 여운이 꽤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햇빛이 쨍쨍한 날, 에너지 넘치는 날. 반대로 기분 업이 필요한 날 특히 마시면 상콤함이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 유새롬(Bonnie) 바리스타 PICK
  "깔끔해요. 라떼와 아주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더운 여름에 깔끔한 롤리로 만든 라떼 한잔 마시면 텁텁하지 않고 더 맛있게 느껴져요
 "


 @ 민경란(Lucie) 파티시에 PICK
  "매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해서 롤리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카페런던을 다크나이트가 아닌 롤리를 넣어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봄바람 부는 날씨에는 롤리가 들어간 라떼를 선호해요. 단맛도 좋지만 끝에는 조리퐁같은 고소함이 올라와요."

 @ 김진주 재무관리사 PICK
  "최근들어 빠져들었어요~ 날씨가 봄이 되었는데도 미세먼지 때문에 뭔가 상쾌한 느낌이 없는게 너무 찝찝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그 아쉬움을 롤리 특유의 상쾌한 산미로 잠시나마 기분 전환을 하려고 해요. 라떼도 좋고요. 그냥 롱블랙으로 마셔도 맛있습니다. "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는 이렇습니다.
빈프로젝트의 하우스블렌드 4종, 당신은 어떤 커피가 가장 궁금한가요?


오늘 같은 날씨, 당신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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